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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이다.
스타트업 창업가의 특성을 말하는 부분인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부정적인 특성에 대해 정리가 잘 되어있다.
다음은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오히려 유아기적 습관과 같은 부정적 경향들
1. 리더 역할을 수행할 능력이 부족한 동료들을 오직 의리로 감싸 않는다.
2. 전략적 사고보다 그날그날의 '해야 할 일' 목록에 집중한다.
3. 경영진이나 파트너오 함께 협력하기 보다 고립적인 환경에서 독불장군처럼 일하기를 좋아한다. 특히 제품 개발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설립자 중에서 이런 성향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사,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등은 자신이 설립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인물이지만, 이들은 대단히 예외적인 경우이다.
대부분의 스타트업 설립자, CEO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지도에도 불구하고 한층 크고 복잡해진 회사를 이끌만한 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따라서 스타트업이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한 후에는 설립자들이 회사를 떠나거나, 떠남을 당하는 경우들이 많다.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혼란은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는 항상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문제는 종종 이런 판단을 스타트업의 설립자가 한다는 점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의 멘토 혹은 이사회가 있으나, 갈등 관계로 종종 발전한다는 점이다.
정말 스타트업을 키우는 것은 예술적 감각과 차가운 이성이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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