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은 기본적으로 통계학에서 파생되었으나, 최근에는 통계라는 용어 보다는 훨씬 핫한 용어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통계와 머신러닝이란 용어에 대한 혼란도 많은 듯 하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이지영 작가의 책에 보면, 통계와 머신러닝에 대한 차이점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물론 책에서도 이들 두 가지의 구분이 쉽지 않거나 무의미하다는 내용도 나온다. 일단 일반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통계는 데이터 분석에 더 중점을 두는 학문이라면, 머신러닝은 예측에 더 중점을 둔다. 물론 이들 두 가지의 차이점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없다 (None)이라고 정의하는 학자도 있다. 중요한 점은 이들의 기원이 무엇이든 간에, 현재 통계와 머신러닝은 동일한 내용들은 서로 다른 용어로 적시하는 것은 사실이다...